사진 = 강남그랜드안과 제공
사진 = 강남그랜드안과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강남그랜드안과(대표원장 이관훈, 이영섭)는 지난 10월 27∼2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 '2023 한국 의료관광대전'에 안과 최초로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카자흐스탄, 몽골에 이어 올해로 3번째다. K-콘텐츠의 높은 인기를 활용해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행사는 국내와 현지 의료관광 업계가 참가하는 B2B 상담회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12개 의료기관 및 6개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가했으며, 현지에서도 4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했다.

강남그랜드안과는 안과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한 의료관광대전에 참석해 노안·백내장 치료부터 망막·녹내장 치료, 라식·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 등 수준 높은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강남그랜드안과 관계자는 “상담 부스에 현지 병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한국 의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실제로 많은 해외 의료진들이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그랜드안과 역시 해외 의료진 연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에 강남그랜드안과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과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해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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