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달콤왕가탕후루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달콤나라앨리스의 탕후루 제조 프랜차이즈인 달콤왕가탕후루(대표 정철훈)가 프랜차이즈 사업을시작한 지 2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하며 이를 기념해 사회공헌 및 점주와의 협력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품질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 본사 공장과 가맹점포 등을 대상으로 자체 이물질 검사 도입, 제품별 당 함유량 조사, 열량 및 성분 조사 분석을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하는 등 품질 및 위생 부분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앞서 달콤왕가탕후루는 ㈜한국분석센터에 의뢰해 이물질, 금속성 검출 부분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고 당 함유량과 영양성분 분석표도 조만간 시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달 중 홈페이지를 재정비해 본사 및 가맹점 소식, 신제품 관련 정보, 각종 제품 사진 등을업데이트 해 기존 점주와 예비 점주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달콤왕가탕후루는 본사와 가맹점을 비롯한 협력업체 약 4곳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광주, 부산, 경기 안양 등 전국 11개 지역의 각 지자체가 주최한 지원 사업에 지난달 총 5억원을 기부하는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콤왕가탕후루의 후원금은 취약 계층의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 주거, 의료비 등 안전한 외부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대표는 “국정감사 자리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저희 탕후루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달, 이번 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기업 문화로 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생산라인 정비, 품질 강화,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한 바람직한 ESG경영 실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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