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G골프 제공
사진 = SG골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SG골프가 주최하는 ‘SG골프 FUNFUN MATCH 시즌4’ 최종 결승에서 유용혁, 황아름 프로 조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SG골프 FUNFUN MATCH 시즌4 챔피언전은 지난 11월 5일 Golf&PBA, 11월 6일 IB SPORTS 채널에서 방영되었으며, 정교한 샷과 환상의 케미가 돋보인 유용혁, 황아름 프로 팀과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운 박중현, 김채원 프로 팀이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맞붙었다.

‘SG골프 FUNFUN MATCH 시즌4’는 스크린 예선을 통과한 KPGA 프로와 KLPGA 프로가 한 팀이 되어 라운드를 진행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본선 및 4강전을 통해 해 오른 두 팀은 각 팀의 장기를 앞세워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유용혁, 황아름 프로 팀이 최종 챔피언에 등극했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SG골프에서 주최하는 프로들의 스크린 첫 대회로, 예선 그리고 본선을 거쳐 챔피언전 토너먼트에 진출한 강팀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본선을 진행하며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참가팀들이 챔피언전 토너먼트에서 불꽃 튀는 대결을 선보였다. 앞으로 SG골프는 성원에 힘입어 프로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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