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울산광역시 제공 
사진 = 울산광역시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혜경김치가 울산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강동젓갈을 사용한 제품라인에 필요한 인증 로고를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학교 학생(김규리, 송의정, 신민정, 윤혜준)들의 작품은 총 3회 이상의 사전 미팅과 치열한 피드백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함께 참여한 울산 상공회의소의 전폭적인 지지와 울주군의 지원을 통해 실제 로고의 상용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혜경김치는 올해 12월 부터 울산 상생 제품 전라인에 인증 로고를 상용화하기 위한 작업을 마쳤으며 이에 맞는 인쇄 동판 및 패키지 작업까지 1차 완수했다.

울산대학교 인증 로고 발표는 12월 5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혜경김치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 기존 특산품과 경쟁하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며, 울산시민의 재능을 함께 결합하고 나누어 함께 상생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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