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메리움 제공
사진 = 포메리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에서 포메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포메리움의 차세대 버전인 포메리움 X의 비전보고서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포메리움 X는 웹3 대중화와 블록체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포메리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중과 친숙한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웹3 게이밍 플랫폼의 새로운 이름이다.

포메리움 X는 ▲멀티체인 NFT 민팅 ▲인게임 계정 추상화 월렛 ▲오라클을 통한 오프체인 게임 자산의 온체인 스왑 및 스테이킹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메리움 생태계는 새로운 서비스로 정규화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온보딩 게임사가 웹3 게임 전환 과정에서 게임의 근본 요소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포메리움은 레트게임즈가 개발한 블록체인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으로 포메런포메서바이벌’, 포메럼블 3가지의 웹3 게임을 출시했으며 약 40만 명의 생태계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포메리움 웹3랩 총괄을 맡고 있는 김진욱 이사는 올 연말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면적으로 허용되는 NFT 정책에 맞추어, 웹3 게임 내 NFT 활용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골드, 다이아몬드와 같은 인게임 자산을 ERC-20 토큰으로 발행하지 않아도, 오프체인 게임 자산을 온체인 스왑 및 스테이킹 컨트랙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스켈(Haskell, 순수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계약 특화 언어와 고유 원장모델을 사용하는 ‘포메리움 제로(Pomerium Zero)’라는 레이어0 기술 개발을 통해 레이어1(메인넷)과 상호 연동된 계약 서비스와 멀티체인간 상호운용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메리움 X 비전보고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메리움 홈페이지에서 국문, 영문, 중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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