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덕구 청년벙커 제공
사진 = 대덕구 청년벙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와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는 청년 마음 건강의 중요성과 회복을 위해 오는 22일 ‘나는 오늘도 행복을 디자인한다’라는 주제로 자신감 특강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취업준비와 직장생활에 지친 대전 청년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대덕구청년정책네트워크 은둔청년분과의 안건을 적극 반영했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단회차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마음봄 심리상담소와 행복경영북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는 임연선 박사가 직접 ‘나는 오늘도 행복을 디자인 한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적극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강은 오는 22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17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대덕구 청년벙커 홈페이지 또는 청년벙커 인스타그램의 신청폼을 통해 가능하다.

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은둔청년분과에서 지역의 청년공간 프로그램의 경우 청년들의 마음건강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측면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며 “하지만 취업실패과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어 마음건강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청년벙커가 제안을 반영하여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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