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이스필 제공
사진 = 나이스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나이스필(NICE FEEL)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천연재료를 이용한 침구 브랜드 ‘쉼(shim)’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쉼’은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담은 의류와 침구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인체에 유익한 자연의 기능성과 뛰어난 심미성을 결합한 유니크한 제품들을 제안한다.

감, 양파, 쪽, 숯, 락, 참나무껍질 등 다양한 천연재료가 제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으며, 인체에 유익한 재료와 화학적으로는 만들 수 없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멋을 구현해 냈다.

특히 자연의 색상을 의류와 침구에 입히기 위한 천연염색의 과정은 세분화되어 있다. 고무래질, 자연발효, 말리기 등의 과정을 여러 차례 거치며 착색한 후, 세탁가공을 통해 최종 제품을 생산한다. 

사진 = 나이스필 제공
사진 = 나이스필 제공

현재 ‘쉼’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광복점에 입점돼 있으며, 추후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나이스필 관계자는 “이번 쉼 론칭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브랜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다”라며 “천연재료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쉼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며, 자연의 힘을 믿고, 우리의 일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천연침구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이스필은 웰빙침구류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AK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약 30여 곳의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나이스필과 쉼 브랜드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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