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체력인증센터에서 효과검증반 수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강원대학교
춘천 체력인증센터에서 효과검증반 수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강원대학교

한국금융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강원대학교 국민체력100 춘천체력인증센터 오는 12월 21일까지 효과검증반 수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효과검증반은 기존의 대면운동교실과는 다르게 사전, 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신체조성을 비롯한 7가지 체력 항목에서 운동 전, 후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이전에 진행했던 1기 참가자들의 경우 골격근량, 악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의 항목에서 사전에 비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2기 수업은 매주 월, 화, 목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요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평발, 무지외반증 등의 질병을 동반하고 있어, 발아치를 만드는 운동을 수업에 포함해 1기보다 질 좋은 수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효과검증반은 이번 기수가 마지막으로 내년 상반기에 효과검증반을 다시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체력인증센터는 백령스포츠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12월 2일 올해의 마지막 주말 운영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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