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사진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유타대 총장단이 한국을 내한해 쿠팡, 블리자드, 율촌 등을 방문하고 유타 한인동문들과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유타대학교 총장 및 유타주 의회 구성원은 유타 상원 의장 ‘스튜어트 아담스’, 유타 상원 의원 ‘에반 비커스’, 가드너 그룹 회장 및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장 ‘크리스천 가드너’,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원 및 프라이스 부동산 기업 창립자 ‘스티븐 프라이스’, 유타 경제개발공사 회장 ‘캇 컷벌슨’, 유타 세계 무역 센터 회장 ‘조나단 프리드만’ 등이다.

유타대학교 총장은 2022년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수진들을 만나 만담회를 가지고 새롭게 건설된 게임학과 시설과 캠퍼스를 둘러봤다.

유타대학교 이사회 의장 및 가드너 그룹 크리스천 가드너 회장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유타대 제17대 총장인 테일러 R. 랜들은 “앞으로도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의 새로운 게임학과 및 다른 학부와의 산업 협력에 기대가 된다. 아시아 캠퍼스의 계속된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타대학교는 이번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미국내 공립학교 부문 1위인(미국 대학 평가 기관인 U.S. News & World Report) 게임학부를 아시아캠퍼스에 창설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3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이다.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내년에 10주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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