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홍방마라탕 제공
사진 = 라홍방마라탕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마라탕 프랜차이즈 ‘라홍방 마라탕’이 경기도 오산시 궐동 인근에 오산궐동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라홍방마라탕 오산궐동점은 오산대학교 인근 상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지방법원 오산시법원과 중학교 및 아파트 배후세대가 있어 마라탕을 주로 찾는 10대 및 가족 세대가 많이 찾고 있다. 또한 신규 아파트가 24년 10월 입주 예정이며, 초등학교도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홍방마라탕은 최근 먹뿌심, 먹술단 등 인기 있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마라탕으로 소개된 바 있다. 또한 마라탕 외에 마라샹궈, 꿔바로우, 계란볶음밥 등에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신메뉴 마라만두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활발한 메뉴개발도 진행 중이다.

라홍방 마라탕 관계자는 “라홍방 마라탕은 한국에서 시작된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며, 마라탕의 맛을 조절함으로써 중국 본토의 맛도 느낄 수 있고,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육수를 개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탕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업종 대비 노동강도가 낮고, 적은 인력으로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홍방 마라탕 창업과 관련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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