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넷 제공
사진 = 휴넷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을 통해 법정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휴넷은 고용노동부 인·지정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연평균 5,500여 개 기업, 800만여 명의 직장인 교육을 진행 중이다. 2023년 ‘근로자안전보건교육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휴넷 법정의무교육 다이렉트 플랫폼에서는 우리 기업에 꼭 필요한 과정을 골라 간편하게 셀프 견적을 확인할 수 있고, 휴넷 법정교육 전용 학습 연수원에서 수강신청부터 결제까지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이후 학습 관리와 수료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5대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전 과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매년 새롭게 제작되어 최신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전문가 버전 외 재미와 흥미까지 고려한 연예인 과정,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영어 버전(일부 과정)등 세분화된 라인업이 특징이다.

특히 법정의무교육 연예인 과정으로는 ▲개그맨 박영진&김지민의 ‘고민 영수증’ ▲개그맨 김기리&아나운서 윤태진의 ‘생생 고민톡’ ▲아나운서 최희&김일중의 ‘직장인 고민 톡톡’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직장인 고민 찻집’ ▲개그맨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새롭게 시도한 성희롱예방교육인 인터랙티브 드라마 ‘지금 우리 회사는’은 등장인물이 갈등하는 지점에 선택지를 넣어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도록 설계했다. 학습자는 드라마 속 성희롱 피해자, 행위자, 목격자가 되어 총 4개 엔딩으로 짜인 스토리를 만들며 재미와 몰입감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휴넷 관계자는 “휴넷 법정의무교육은 PC와 모바일로 교육이 제공되어 전 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이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과정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큰 호응과 만족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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