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벨아이앤에스 제공
사진 = 벨아이앤에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벨아이앤에스(대표: 한성욱)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지난 10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비대면 보험 서비스 이용 증가가 예측된 가운데 금융권의 디지털 청구 시스템 확충 과정중 큰 어려움으로 제기되고 있는 콘텐츠 용량 최적화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 개시 한다고 7일 밝혔다.

벨아이앤에스가 진행하는 콘텐츠용량최적화 컨설팅은 대면 방식의 보험금 청구가 연간 1억 건을 돌파한 가운데, 금융권의 디지털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됐다.

벨아이엔에스는 그간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캐롯손해보험, AXA손해보험 등 국내 대표적인 보험사에 콘텐츠용량최적화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올해 관련 문제로 어려움을 격어 오던 메리츠화재에 관련 컨설팅을 통해 이미지 파일 용량이 60~80% 축소 , KB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의 경우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이나 사진의 용량이 40~60% 축소로 시스템 운영비용감소와 내부 전산 업무 운영 속도에 큰 개선 효과로 신속한 고객 응대 효과 개선을 얻어 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용량최적화 컨설팅은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 용량 관리 문제를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포토 등 해외 대형 플랫폼에서 트래픽 절감을 위해 적용된 시각적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눈에는 차이를 알 수 없는 수준에서 이미지, 영상, 문서파일 등 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김세훈 벨아이앤에스 컨설턴트는 콘텐츠용량 최적화 관리는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정보관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분야로, 각 기업과 기관에 가지고 있던 고용량의 시각적 콘텐츠들을 큰 비용이 발생하는 서버증설 없이, 기존 시스템만으로도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도입이후 매우 큰 만족도를 제공하고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벨아이앤에스는 지난해에는 하나은행의 비대면 법인 계좌개설 서비스,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에도 콘텐츠용량 최적화 서비스를 공급 한 바있다. 콘텐츠용량최적화컨설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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