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 스마트동스쿨이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의 핵심 부분으로 내일동스쿨을 공식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들은 스마트동스쿨의 원격훈련을 통해 새로운 직업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훈련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비 지원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인 맞춤형 직업 전문 기술 훈련이 가능하다.

내일동스쿨은 근로자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격 직업 훈련 기관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학습자들은 자신의 일정과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학습할 수 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세무회계, 빅데이터 분석, 경영 전략, 마케팅, 비즈니스 스킬 등 다양한 주제의 훈련이 제공되며, 전담 학습매니저가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과 지속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내일동스쿨 관계자는 “누구나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수강 가능한 이 제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