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영일교육시스템 제공
사진=(주)영일교육시스템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기자=(주)영일교육시스템이 한국항공고등학교에 항공정비 훈련과 항공전자 훈련을 위한 최첨단 교육 시설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항공고등학교는 항공분야의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항공정비, 항공전자, 항공재료, 항공운항 등을 교육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주)영일교육시스템은 터키의 항공 교육장비 전문 제조회사인 ADF와 독점 공급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공급되는 장비에는 ▲항공기 유압 시스템 트레이너 ▲미끄럼 방지 및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교육 세트 ▲항공기 유압 랜딩 기어 트레이너 ▲이중 화재 감지 및 소화기 교육 세트 ▲항공기 터빈 연료 시스템 트레이너 ▲항공기 객실 여압 훈련 세트 ▲항공기 산소 시스템 훈련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영일교육시스템의 박영종 대표는 “한국항공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 솔루션을 통해 항공분야의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산업계에서는 항공정비분야에 전문 기술 인력이 꾸준히 필요로 하는 시대에 학교의 첨단 교육 솔루션 도입은 타 학교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영일교육시스템은 26년차의 교육훈련장비 전문 회사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첨단 교육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세계 28개국에 자동차 교육훈련장비를 수출하여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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