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베스트샵 제공
사진=LG전자 베스트샵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LG전자 베스트샵이 제주에 위치한 5개 지점에서 ‘신구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구간’은 제주도의 전통 풍습 중 하나로,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 7~8일 동안 이어지는 이사나 집수리 등을 포함하는 정월 풍습이다.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들이 임무 교대를 위해 하늘로 올라간다는 속설이 전해져 예부터 제주에서는 이 기간에 집을 고치거나 이사하는 풍습이 있다.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LG전자 베스트샵 제주본점, 이도본점, 서귀포점, 한림점, 일도점 등 5개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460만원 할인 혜택과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하며, 혼수, 이사, 군·공무원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반찬 케이스 경품도 증정한다.

특히 제주본점, 이도본점, 서귀포점 3개 지점에서는 모바일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특별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1년에 단 한번 찾아오는 신구간 기간에 제주 지역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신구간을 맞아 새로운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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