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토스테이 제공
사진=오토스테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자동 세차 플랫폼 오토스테이가 20일 통합 구독형 세차 서비스를 새로운 이름인 ‘ALL PASS’로 소개하며 본격적으로 통합 구독형 세차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테이는 1회 세차권부터 월 단위 구독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자동 세차 플랫폼으로, 오토스테이 앱을 통해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을 결제하면 세차장 입구에서 차량번호를 자동 인식해 자동세차부터 드라잉존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오토스테이의 ALL PASS는 하나의 구독으로 원하는 오토스테이 매장 어디든 매일 세차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는 현재 수도권에 있는 6개 매장(하남, 일산, 파주, 고양, 자유로88, 도봉 노원 지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토스테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탄생한 이름인 ALL PASS는 다중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직관적인 네이밍으로 높은 득표율을 얻어 선정됐다. 아울러 새롭게 제작된 ALL PASS 로고는 ‘패스(PASS)’의 의미를 화살표로 회전되는 디자인으로 표현해 오토스테이 어느 매장이든 쉽게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핵심 부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오토스테이 관계자는 “과거 오토스테이의 정기구독 서비스는 하나의 상품명이 아닌, ‘구독’이라는 서비스를 상품명처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BI, CI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통합 세차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으며, 여기에 이번 ALL PASS라는 신규 상품명을 구축함으로써 이용 가능한 매장을 지속 확대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오토스테이는 세차뿐만 아니라 자동차, 모빌리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토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스테이는 ALL PASS 리브랜딩을 기념해 오늘 22일부터 첫 달 19,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선착순 500명으로 진행되며, 해당 쿠폰이 소진되면 추가 프로모션인 30% 할인 쿠폰으로 ALL PASS 구독이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오토스테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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