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연 멜드코리아 대표
사진=이지연 멜드코리아 대표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교육기업 ‘멜드코리아’(Meld Korea, 대표 이지연)가 취약계층,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일본어·컴퓨터’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규 과정은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왕초보스마트폰과정 ▲ITQ자격증취득 ▲3D Tool 교육 ▲실전한 국어1 ▲초급 한국어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이지연 멜드코리아 대표를 주축으로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됐다. 실제로 이 대표는 시청, 사회종합복지관,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는 IT 교육을, 어학당 및 가족센터 등의 교육기관에서는 한국어를 지도해 온 전문가다.

멜드코리아는 언어 장벽과 나이 등 다양한 이유로 모바일·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정보 취약계층(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장애인, 시니어 등)을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의 기초 교육뿐 아니라 3D 툴과 문서 활용, 영상편집 등의 맞춤형 IT 교육과 언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지연 멜드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멜드코리아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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