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카커뮤니케이션
사진=올카커뮤니케이션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신차 다이렉트 금융 서비스 기업 ‘올카커뮤니케이션(대표 김성준, 대표 서영석)’이 브랜드명을 ‘모두가딜러’에서 ‘모딜’로 변경, 7년 만에 전면 리브랜딩에 나선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국내 대표 신차 가격 비교 플랫폼임을 고객들에게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은 물론 기업 브랜딩 강화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딜은 신차 구매 시 수수료 없이 금융상품별 비교 견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차종별 리스, 렌트, 할부 등 구매 방식을 직접 선택하여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modeal(모딜)은 ‘mobility(이동수단)’, ‘Good deal(좋은 거래)’이 합쳐진 약자로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간결하고 명료하게 표현됐다. 모딜은 자동차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고유함을 지키면서도 카라이프 통합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0월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오토핸즈에 인수된 이후 벨류체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모빌리티 기반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양사 협력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모딜은 리브랜딩에 맞춰 추천인 포인트 제도를 새롭게 선보인다. 모딜 추천인 포인트는 차량 구매 및 지인 초대를 통해 포인트를 무제한 적립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포인트 제도는 모딜 앱을 통해 제공되는 추천인 코드를 공유해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문자 등으로 링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적립된 모딜 포인트는 캐시백을 통해 10만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모딜 추천인 포인트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딜 홈페이지 및 모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차 구매 수수료 0%’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딜은 추천인 포인트 제도를 추가해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큰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올카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모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신차를 찾는 경험부터 신차를 구매하는 경험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객 만족 및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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