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공사
사진=한국전력공사

한국금융경제신문=윤선미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 등을 운영했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시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총 53회 진행된 교육은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해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향후 미래세대에 대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력은 에너지안보 및 효율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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