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보코퍼레이션 제공
사진=보보코퍼레이션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친환경 생활가전 제조기업 ‘보보코퍼레이션’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 전시회에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보보코퍼레이션은 국내에 자체 공장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일본, 미국 LA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를 포함한 약 30개국에 바디드라이어(VOVO Air Care), 일체형비데(VOVO), 시트비데 및 공기청정기(IMUNSEN)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최근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의 유행에 맞춘 VOVO Air Care 바디드라이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일체형비데’는 자동으로 인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비데커버가 열리고 닫히는 ‘자동개폐’ 기능부터 사용 후에 자동으로 ‘물내림’ 되는 기능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최초 천연 편백나무 원목 필터를 사용한 공기청정기에는 헤파 13등급 필터까지 장착하여 공기 청정의 능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지난 2020년 ‘10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21년도에는 ‘2000만 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한 바 있다.

보보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해외 시장 선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대규모 행사에 참여하여 VOVO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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