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안과
사진=GS안과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GS안과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서원영 실무 부회장과 GS안과 김연배 행정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국가대표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GS안과에서 지원하고 지정 안과로써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무연 GS안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선수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하게 되어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및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GS안과는 ‘Good Sight(실력이 시력을 만듭니다)’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05년 개원 이후 약 2만 건 이상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진행한 바 있는 안과 의원이다. 해당 의원은 이번 의료지원 협약에 앞서 대한당구연맹 선수들을 지원하는 등 스포츠 후원 사업을 통해 의료 지원의 폭을 확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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