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레스트케어
사진=포레스트케어

한국금융경제신문=윤선미 기자 | 포레스트케어가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BACK PROBIOTICS)’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백프로바이오틱스’는 포레스트케어가 분당서울대병원 김호중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제품이다. 허리유산균은 건강한 디스크 내에 존재하는 유산균으로 그간 무균의 영역이라고 알려졌던 디스크에 최근 연구를 통해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장과 디스크간의 미생물 이동 및 공생에 대한 연구결과도 후속 발표되고 있다.

‘백프로바이오틱스’는 경구로 복용함으로써 장과 허리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다. 특히 2g의 분말형태로 가는 입자와 상큼한 맛으로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어 만성요통이나 디스크가 재발할까 두려운 이들이 부담 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

김호중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허리 디스크에 존재하는 유산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임상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 디스크의 미생물 환경 변화를 통해 건강한 디스크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리유산균 ‘백프로바이오틱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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