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귀뚜라미
사진=귀뚜라미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주)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를 선보임에 따라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에 나섰다.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의 안전 문제를 개선한 ‘2024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강철보다 5배 강한 아라미드 소재와 2중 특수 피복으로 제작한 특허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사용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열선 소재의 강력한 내구성과 내열성을 확실히 보증하기 위해 ‘카본 열선 80만 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했다. 매트를 하루에 100번씩 접는다고 가정해도 무려 2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내구력이다.

또한 카본 열선을 특수 열 압착 방식으로 매트에 단단히 고정했다. 매트 세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워셔블 시험’을 완료하여 세탁망에 넣고 5회까지 물세탁을 하더라도 열선 이탈이나 접착 부위가 벌어질 걱정을 최소화했다.

특히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항균과 탈취 기능을 강화하여 피부와 직접 맞닿는 원단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수분 흡수성을 보유한 텐셀 원단과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 원단을 혼합한 기존 재질에 ‘큐어셀 원단’을 추가했다.

항균과 탈취효과가 탁월한 큐어셀 원단은 식중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슈퍼박테리아 MRSA(메타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력 성능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99% 탈취 및 항균 성능 시험을 통과했으며, 아동용 섬유제품 시험 완료했다. 아울러 라돈 및 토론에 대한 안전 시험, 전자기장환경(EMF) 인증, 난연 테스트 완료, 9가지 안전장치 등 안전 문제 대해 다양한 검증도 마쳤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보일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세심한 안전문제까지 확인하는 귀뚜라미보일러의 안전철학은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 바람을 몰고 온 3세대 카본매트에도 그대로 담겨있다”며,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본매트 시장을 개척한지 4년 만에 난방매트 시장의 트렌드가 3세대 카본매트를 중심으로 점차 개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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