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지털다임
사진=디지털다임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통합 디지털마케팅사 ‘디지털다임’의 ‘Audi Q4 e-tron Storyteller’ 프로젝트가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에서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 산업의 활성화 및 디지털 광고 업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이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던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2022년부터 통합 개편해 개최하고 있다.

2023년에는 46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14일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광고 회사 및 디지털 광고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디지털다임이 진행한 ‘Audi Q4 e-tron Storyteller’ 프로젝트는 통합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는 IMC 마케팅 등 이종 매체를 활용한 광고 중 디지털 광고를 포함하는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문이다.

해당 캠페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황희찬 선수를 앰버서더로 선정, 아우디의 핵심가치에 대한 진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수립하고 아우디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진정성 있게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가 지닌 진보적 이미지와 끝없이 진보하는 황희찬의 공통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후 메인 영상에서 제품의 특성과 모델의 장점이 가진 이미지를 연결해 보여주며 아우디 Q4 e-tron의 진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냈다.

이에 옥외광고, TV, 케이블, 유튜브 등의 매체로 약 1억 회 이상의 노출과 1,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웹사이트 방문자와 실질적인 리드 역시 다수 확보하며 성공적인 광고 효과를 달성했다. 

디지털다임 관계자는 “금번 프로젝트는 아우디의 브랜드 철학인 진보라는 가치와 아우디 Q4 e-tron이 지닌 특성, 그리고 앰버서더인 황희찬이 강조하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잘 부합하여 좋은 성과를 이끌었다”며, “감각적인 영상으로 탄생한 브랜드 캠페인이 KODAF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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