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스템파마 제공
사진=오스템파마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김가람 기자 |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2023년 결산 매출이 전년 대비 81%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유통망 확대 및 목표 매출 달성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지난 1월 27일, 자사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가 매진됐다. 오스템파마는 신세계 측과 협의를 통해 이민웅 스타 쇼호스트를 캐스팅하고, ‘이민웅의 베스트셀러 쇼, 웅니버스’ 특별 방송을 기획했다. 오스템파마는 오는 2월에도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와픽 핸디 구강 세정기’는 세밀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임플란트 및 교정 환자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국 1천곳 이상 치과에서도 구입하고 있는 제품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난 동시에 200ml의 넉넉한 물통 용량을 자랑한다”며 “4가지 세정 모드, 10단계 수압 기능 등 사용자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작지만 똑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스템파마는 오프라인 영업망도 확대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은 올해 1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에 입점했다. 시코르 매장에서 오스템파마는 자사 뷰센 치약 5종(H, 15, 28, S, C)과 더블와이드 칫솔을 판매한다.

오스템파마는 스타필드 코엑스점, 홍대점, 올해 첫 개점하는 스타필드 수원점까지 포함해 현재 10개의 시코르 매장에 입점했다. 오는 2월에는 ‘신세계 강남점’, 대전 ‘신세계 Art&Science점’에 추가 입점한다.

오스템파마는 또한 지난 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더현대서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거점 매장에 입점했으며, 롯데하이마트 전국 200개 매장에서도 ‘와픽 콤보 구강세정기’, ‘휴대용 구강세정기’, ‘핸디 구강세정기’, ‘전동칫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자사 제품을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당사 구강건강연구소, 의약연구소가 글로벌 치과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치주과학연구소, 임플란트연구소 등과 협업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시너지를 발휘해 만든 치약과 칫솔, 구강세정기의 제품 기능 등 뛰어난 품질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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