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승목 기자

한국금융경제신문=전지혜, 한승목 기자 |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윤희숙 중구성동구갑 예비후보(전 국회의원), 신범철 천안시갑 예비후보(전 국방부 차관), 조광한 남양주시병 예비후보(전 남양주시장), 이승환 중랑구을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이를 위해선 세대교체가 되어야 한다”며 “참신한 의지와 젊음 패기, 역동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전지현이 시대가 요구하는 적임자”라는 출마선언을 했다.

또한, 당당하고 활력 있는 유쾌한 행복도시와 변화가 꿈틀거리는 역동적인 구리시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위해 ▲구리시의 서울 편입 ▲일자리와 기업이 있는 토평2지구 자족도시 개발 ▲GTX-B 갈매역 정차와 서울시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을 통한 구리시 교통 불편 해소 ▲사교육비 걱정 없는 명품 교육도시 조성 ▲대형마트 유치, 복합 문화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지현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경선후보 부대변인, 경제사회연구원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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