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하이엔드 리조트 ‘더헤븐 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업무협약식은 지난 20일 더헤븐 리조트에서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더헤븐 리조트 권모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투어는 더헤븐 리조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상품을 공급받아 국내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더헤븐 리조트 특별 기획전 운영 및 단독 상품 판매 ▲숙박 및 골프 등 체험 프로그램 결합 상품 개발 협력과 같은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더헤븐 리조트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고품격 레지던스로 가치 위에 머무는 하이엔드 리조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시설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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