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리지화
사진=만리지화

한국금융경제신문=윤선미 기자 | 썬앳푸드의 창작 장어 다이닝 브랜드 ‘만리지화’가 미쉐린 1스타 일식 컨템퍼러리 ‘고료리 켄’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식과 일식 장어요리의 새로운 조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는 미쉐린 1스타 일식 컨템퍼러리 고료리 켄의 오너 셰프이자 회현식당과 이자카야 이치에를 직접 이끌고 있는 김건 셰프가 직접 참여했다.

해당 코스는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디너 타임에 만지리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첫선을 보이며, 예약은 4월 1일까지 캐치 테이블과 전화로 가능하다. 다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만리지화와 김건 셰프는 고료리 켄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7가지 메뉴와 디저트로 구성된 디너 메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김건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디너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만리지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진행하는 디너 행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약 80명의 고객에게 김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5월 31일까지 만리지화 매장을 찾으면 만나볼 수 있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만리지화는 더욱 특별한 장어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만큼 고객들에게 장어에 대한 한국적인 미식의 경험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해 고료리 켄의 김건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싱그러운 봄을 특별한 미식 여행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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