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니(SONY)
사진=소니(SONY)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소니(SONY)가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와 함께 ‘제이플라 x 소니 360 리얼리티 오디오 팝업스토어(J.Fla x Sony 360 Reality Audio POP-UP STORE)’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 스페이스B에서 3월 21일부터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제이플라는 지난 2018년 개인 유튜브 구독자 수 천만 명을 돌파해 알려진 유튜버이자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듀싱 능력과 청아하면서도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LARE’를 통해 티켓 오픈 직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팝업에서 소니는 자사 최신 오디오 신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공간을 마련,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의 첫 단독 콘서트 ‘FLARE’를 360 리얼리티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마치 콘서트 현장에 온 것만 같은 몰입감과 생생한 사운드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소니는 이번 팝업에서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통해 음악 감상자 주위 360도 공간에서 음원과 거리·각도 위치 정보를 추가해 소리와 음악 요소를 투영할 수 있는 3차원 음장을 생성하여 몰입감 있는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제이플라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인 만큼 제이플라의 실제 유튜브 촬영 공간을 옮겨온 듯한 포토존부터 360 리얼리티 오디오를 체험할 수 있는 감상존을 제공하게 된다”며 “이와 함께 탁월한 음질과 더욱 강화된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이어폰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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