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21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메이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와디즈
  와디즈는 21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 메이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와디즈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와디즈는 전날 인천대학교에서 소상공인 및 스타트업을 위한 인천 메이커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와디즈 메이커데이는 전국 방방곡곡의 지역 메이커를 찾아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재작년부터 부산, 대구, 서울, 대전에 이은 올해 첫 행사로, 인천에서는 처음 진행됐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내 브랜드나 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구상 중인 사업 아이템을 시장에 테스트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석했다. 펀딩 서비스에 관심 있는 예비 메이커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창업 열기를 확인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 내 펀딩 서비스에 관심 있는 예비 메이커 300명 정도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와디즈 활용법 A to Z’를 주제로 ▲와디즈 펀딩의 특장점 ▲펀딩 준비 방법 ▲펀딩 성공을 위한 와디즈 프로모션 전략 및 Q&A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겐 펀딩 가이드북 2종를, 선정자에게는 와디즈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승연 와디즈 메이커성장기획팀 팀장은 “메이커데이는 매력적인 지역 메이커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메이커데이를 통해 지역별 유망 메이커를 발굴 및 지원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과 브랜드를 찾는 와디즈 600만 서포터들에게 펀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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