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효 세종대 총장(사진 가운데), 최홍윤 해군OCS장교중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배덕효 세종대 총장(사진 가운데), 최홍윤 해군OCS장교중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세종대학교가 해군OCS장교중앙회와 지난 1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해군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통의 목적 아래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인적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는 그동안 해군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중심으로 우수한 해군 장교를 양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해군OCS장교중앙회와 협력해 우리 국방을 책임질 해군 장교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는 2011년 6월에 해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에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설립해 미래의 국방을 책임질 해군 장교 후보생을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함정, 잠수함, 항공기 및 탑재 무기체계와 관련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해군 장교이자 무기체계공학자로서 방위산업현장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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