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심영범 기자 | 홈플러스는 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물가 타파에 앞장서고 있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량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맛과 가격을 고려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수백번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1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책정했다.

먼저,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 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1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도 선보인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육에 홈플러스가 개발한 매콤함을 입혔다. 여기에 크리미한 아이올리 소스가 더해졌다.

마지막으로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국내산 여수 꼬막만을 사용했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홈플러스만의 특제 양념은 ‘단짠’이 어우러졌다. 

아울러 아삭한 양배추와 참기름, 김을 더했다. 1.2kg의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대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주말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을 3000원 할인한 1만2990원에, 31일에는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을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일과 31일 이틀 간 3000원 할인한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델리클럽’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대짜’ 3종의 신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전원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증정한다. 나아가 추첨을 통해 신상품별 30% 할인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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