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금융경제신문=김창욱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새롭게 신설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 개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교권보호위원회 업무가 각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이뤄졌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지하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실은 앞으로 활동에 필요한 심의실과 대기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63명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개소식으로 동·서부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