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한성 Microsoft Director, 시우츄 메트라이프 Asia CIO,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CIO 전무, 민수형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1팀 팀장, 박하성 IT개발2팀 팀장이 해커톤 대회 심사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왼쪽부터) 이한성 Microsoft Director, 시우츄 메트라이프 Asia CIO,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CIO 전무, 민수형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1팀 팀장, 박하성 IT개발2팀 팀장이 해커톤 대회 심사 종료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한국금융경제신문=김미소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Hack4Job(핵포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이틀 간 패스트캠퍼스 주관 하에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인재 100여 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가했고, 이 가운데 두 자릿수의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보안트랙과 개발트랙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보안트랙에서는 ▲정보보안 ▲보안관제 ▲취약점 관리 분야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개발트랙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이뤄 선택한 도전 과제를 시간 내에 해결했고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코딩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능력 등을 발휘한 인재를 선발했다.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는 "‘핵포잡’을 통해 재능 있는 보안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 나섰으며, 해커톤을 통해 만난 인재들의 기술과 열정에 매우 놀랐다”며 “우수한 IT 인력을 영입해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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