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얼라이언스가 세계 최초에 이은 세계 최대 5G 콘텐츠 동맹체로 발돋움한다.LG유플러스는 의장사(Facilitator)를 맡고 있는 5G 콘텐츠 연합체 'Global XR Content Telco Alliance('XR 얼라이언스')'에 각각 미국·프랑스·대만의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오렌지(Orange)·청화텔레콤(Mobile Business Group Chunghwa Telecom)이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7개 지역 10개 사업자가 XR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게 된다. 'XR 얼라이언
삼성전자가 성능과 가격 모두를 만족해 고성능 SSD의 대중화를 이끌 ‘NVMe SSD 980’을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고성능 NVMe 인터페이스 기반 소비자용 SSD로 기존 SATA SSD 대비 최대 6배의 연속읽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일반 노트PC 사용자는 물론 최근 증가하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홈게임 유저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최신 6세대 V낸드가 탑재된 NVMe SSD 980은 최대 3,500MB/s, 3,000MB/s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와 500K IOPS, 480K IOPS의 임의 읽기·쓰
국내 연구진이 영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철에서 이동형 백홀 통신 기술로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버스, 지하철 등 움직이는 환경에서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원활하게 즐기게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말, 지하철 8호선 잠실역~송파역 구간 지하철 내에서 초고주파 무선 백홀 시스템을 이용,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연은 1.9Gbps급으로서 기존대비 30배 빠른 수준이다. AR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190명이 동시에 이
앞으로 자율주행,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등 민간 신산업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구축한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3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정밀 공간정보를 산업 활용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안 제34조)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는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공간정보라도 공간정보사업자 또는 위치정보사업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NIA)은 3월 10일부터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라 보안을 강화한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컴퓨터 등의 보안 위협에 대응 가능한 신기술을 공공·민간 분야에 시범 적용하고, 새로운 응용서비스를 발굴하여 양자정보통신 분야 초기 시장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2021년 공모에서는 공공·민간분야에서 최대 6개 사업자를 선정하여, 양자정보통신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이 협력하여 국내 유망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고성장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1년 민·관 협력기반 ICT 스타트업 육성’ 사업의 공고를 3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하 ‘멘토기업’)이 IC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향후 3년간 협력하여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성공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과기정통부는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31일간 사업공고를 실시한 후, 평가를 거쳐 6월 중 지원
산업부는 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및 업계 대표기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반도체·디스플레이 탄소중립위원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민관 협의체로,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과 김성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업계 임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은 탄소 다배출 업종(Carbon heavy industrie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는 가상 웹캠 솔루션 ‘비브캠(VivCa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비브캠은 스마트폰을 PC용 무선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가상 웹캠 솔루션이다. AI 기반 피사체 자동추적과 오토 프레이밍 기술을 제공해 지능적인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학교나 기업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상 업무용 웹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고화질 웹캠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구하기 어려운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가 유튜브 분석 서비스를 신규 론칭했다.이는 좋아요 수, 조회수 등 정량적 분석뿐만 아니라 유튜브 주제 분석, 유튜브 이용자들의 댓글 분석 등 정성적 분석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썸트렌드 유튜브 분석은 주제 키워드의 입력만으로 주제와 연관된 ▲상위 유튜브 채널 ▲동영상 수, 조회수, 좋아요 수, 댓글 수 등 유튜브 반응 ▲최대 1년간의 콘텐츠 언급량 추이 ▲연관어 ▲평판 ▲감성 분석 내용 등을 알 수 있다.해당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트렌드에 맞는 소재를 발굴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제주형 관광방역 시스템 ‘제주안심코드’가 가동 2개월여 만에 설치 업장 4만여 곳, 이용자 수 34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안심코드는 아이콘루프와 제주도가 민관 협력 협약으로 함께 개발한 시스템이다. 외부 방문객이 많고, 인구가 밀집되는 장소의 방문율이 높은 제주도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방역 공백, 동선 추적의 어려움 등에 대비해 관광지에 최적화한 지속 가능형 관광방역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이콘루프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9일 전격 공개했다.비스포크 홈은 주방에서 거실, 침실, 세탁실 등에 이르기까지 집안 전체를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으로 통일감 있으면서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구현해 준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늘 새롭게 사용자에 맞춰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삼성전자는 이날 ‘비스포크 홈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함과 동시에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e북)를 만드는 'U+희망도서'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25만 시각장애인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고 비장애인과의 지식정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다. 시각장애인용 e북은 일반도서를 이미지·동영상·텍스트·점자파일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는 대체 도서를 말한다. 'U+희망도서'는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장애인 지원 단체인 'IT로 열린도서관'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e북을 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점자로 표현된 도서가 부족한 탓에 원하는 책을
LG전자가 中 전자회사 TCL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지 시간 지난 2일 독일 만하임(Mannheim) 지방법원은 LG전자가 2019년 11월 TCL을 상대로 제기한 'LTE 표준특허' 침해 금지 소송에서 LG전자 측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과는 당시 LG전자가 제기한 총 3건의 특허 침해 금지 소송 가운데 1건에 대한 것으로, 나머지 2건의 재판은 각각 3월과 5월에 진행된다. 이번 소송은 TCL 이 판매하고 있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적용한 일부 기술이 LG전자가 보유한 'LTE 표준특허' 를 침해했다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1호’ 사례가 탄생했다.탄소배출권은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전력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 받게 되었을 때 할당 받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말한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싱글랜 기술)를 통한 전력 사용량 절감에 성공, 환경부로부터 국내 통신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싱글랜 기술(Single Radio Access Network)은 3G/LTE 장비를 ▲하드웨어 교체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전력반도체연구센터 방욱·나문경 박사팀이 전력반도체 소자의 시작점인 탄화규소(SiC, Silicon Caribide) 소재의 결함을 조기에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곳이면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산업의 중요 부품으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및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첨단 소재이자, 5G 이동통신망 등 디지털 기반의 4차 산업
LG전자가 시공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했다.‘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설치확인’ 인증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건축물의 BEMS설치 의무화 규정에 맞춰 지난 2017년부터 도입, 시행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현황, 설비성능분석, 예측 및 제어 기능 등을 평가하고 수준에 따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시공사의 고도화된 에너지 계측, 제어, 관리, 운영 기술이 필요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대비해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 플랫폼의 시범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이 CBDC를 발행할 경우 디지털화폐의 원활한 시중 유통 및 사용을 위한 중개기관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시범 구축했다.디지털화폐 플랫폼은 가상의 한국은행이 CBDC를 발행해 중개기관에 유통하고 중개기관인 신한은행은 발행된 CBDC를 개인에게 지급하며 개인 및 가맹점이 발행된 CBDC
동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이웃들과 함께 직접 방송프로그램으로 만드는 공동체라디오 방송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공동체라디오방송 사업을 신규허가하기로 하고, 3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동체라디오방송 사업 신규 허가를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허가신청 사업자에 대해 방송주파수 혼간섭 분석 등 기술심사를 진행하여 공동체라디오 신규사업자의 방송시설 설립과 전파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방통위와 과기정통부는 지역 미디어의 활성화를 위해 12년만에 추진되는 이번 공동체
소니코리아가 세계 최경량 및 최소형 폼팩터를 통해 풀프레임 성능을 구현하는 표준 줌렌즈 ‘FE 28-60mm F4-5.6(SEL2860)’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SEL2860’은 뛰어난 광학 성능을 통해 이미지의 중앙에서 주변부까지 전체에 걸쳐 탁월한 풀프레임 해상력을 구현한다. 세 개의 비구면 렌즈를 탑재해 줌 전체 범위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이미지의 중앙에서 주변부까지 전체에 걸쳐 풀프레임 고유의 특징인 고해상도 디테일을 구현한다.0.3m의 광각 촬영에서 0.45m의 망원 촬영까지 최소 초점 거리로
LG유플러는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과 5G·LTE 통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 '유튜브 프리미엄팩'을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정액 1만450원(VAT포함)에 달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요금제가 연계된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즐기기 ▲백그라운드에서 즐기기 ▲저장해서 감상하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