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3 13:14
[G밸리=서지민 기자] 북한 지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지진', '인공지진', '북한' 등이 떠오르며 새삼 눈길을 끈다.특히, 이번에 발생한 지진이 인공지진으로 전해진 가운데, 지진의 발생지로 밝혀진 북한의 길주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더욱이 지진이 발생한 북한의 길주는 함경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군이다. 길주의 동쪽은 명천군과 동해, 서쪽은 함경남도 단천군·혜산군,남쪽은 학성군, 북쪽은 무산군·경성군과 접하고 있다. 군청 소재지는 길주읍 길북동이다.북한의 길주의 면적은 1,376㎢, 인구 10만 8317명으로, 1개 읍 5개 면 54개 동으로 되어 있다.한편, 이날 기상청은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 인근서 규모 5.6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