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오석균 기자]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야외공연과 영화제 등을 7~8월에 걸쳐 진행한다.매년 펼쳐지는 ‘한여름 쿨 페스티벌’은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에서 재즈와 국악과의 만남인 ‘Jazzy는 국악콘서트’로 포문을 연다.같은 장소에서 30일 오후 6시에는 ‘한여름 야외음악회’ 인디밴드 특집으로 2016 슈퍼스타K TOP4에 들었던 조민욱 밴드 등이 찾아와 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한여름밤 영화산책’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철쭉동산(28일), ▲군포시평생학습원(29일, 오후 2시), ▲반월호수 수변공원(8월4일~5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동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기길운 의왕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인력·시설 인프라 발굴 등에 중점을 둬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함은 물론, 사람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의왕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오전천 복개공영주차장(kt아파트, 시티병원 앞) 재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오전천 복개공영주차장은 최근 많은 폭우로 하수 역류가 발생해 도로 곳곳에 흙토사가 쌓여 있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의왕도시공사는 시청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살수트럭 및 노면청소차량 등 중장비 차량을 동원하여 24일 06시부터 12시까지 흙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복구작업으로 지저분한 흙토사를 제거하여 인근 상가 주민들을 비롯한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오전천 복개공영주차장의 배수로 및 우수관을 재정비하여 다시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안양천에서 수해 쓰레기 정화작업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최근 폭우로 인해 떠내려 온 수해 쓰레기들로 지저분해진 안양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각종 수해 쓰레기와 부유물 2톤 가량을 수거했다.김영남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땀을 흘려 안양천을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만들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회원 80여 명은 오늘(26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날 봉사자들은 괴산군 내에서도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청천면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침수주택 청소, 민가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시에서는 덤프트럭과 집게차 등 중장비를 지원하여 조기 복구에 힘을 보탰으며, 구호물품으로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의왕시와 괴산군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문화·체육·관광 교류, 직거래장터 행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괴산군은 오랫동안 우리시와 교류를 이어 온 형제와 같은 도시”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유아·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지난 21일 개장했다.물놀이장은 작년에 설치한 조립식 수영장(가로 12m, 세로 6.4m, 수심 0.5~0.8m) 외에도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수영장을 추가로 설치했다.이용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4~17시 2회로 나눠 운영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및 8월 9일(안전점검일)을 제외하고는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어른들에게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유아·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5월에 열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왕시 초평동 새우대지구(760필지/908,789㎡)의 ‘명품토지 만들기’사업 및 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시 담당자가 설명했다.회의 후에는 초평동 새우대지구를 현장 방문해 실제 사업 추진현장을 둘러보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처와 경기도 본부에서 측량장비 변천사 및 최신장비(토탈측량시스템, 스마트스테이션, RTK 등) 설명과 함께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지적측량과 연계하는 방법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지적재조사사업은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 오전동은 지난 22일 의왕 미소나눔(대표 박희선) 봉사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홀로 사는 노인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의뢰된 대상으로, 자식들의 외면으로 위생 및 청결상태가 엉망이었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집안내부의 쓰레기와 오물, 폐가전제품 등을 정리했다.박희선 미소나눔 대표는 “중복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여름휴가, 이왕이면 의왕에서’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오는 8월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왕송호수 및 레일바이크를 찾는 주민들과 오는 29일부터 레일바이크 음악분수대광장에서 운영을 시작하는 물놀이 축제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서 의왕시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이벤트를 위해 시는 부곡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 상품권, 레일바이크 탑승권, 각종 휴가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자 댓글의 ‘좋아요 수’와 사연내용의 참신성을 종합해 오는 8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원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여름방학 독서문화강좌’는 어린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다.책 속의 주인공을 다양한 공예활동으로 표현해보는 ‘여름방학 숙제 끝∼!(초등 3∼4 대상)’, 인형이 들려주는 동화구연 ‘재미나라 동화여행(6∼7세 대상)’, 그림책 속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맛있는 그림책(초등 1∼2 대상)’, 식물 북토크로 진행되는 ‘초록교실 진로탐험(초등 3∼6 대상)’, 일기쓰기와 미술이 연계된 ‘술술일기 쑥쑥미술(초등 1∼2 대상)’, 세계사와 보드게임이 접목된‘ 키워드로 알아보는 세계사&보드게임(초등 3∼6 대상)’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을
[G밸리 오석균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내 평생학습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3곳을 추가 지정했다.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 음식점, 작은도서관 등을 학습공동체나 학습동아리의 활동공간으로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사업으로, 의왕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 추진중이다.의왕시에서 지정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기존에 지정된 다향카페2(내손동)를 비롯해 올해 다향카페1(고천동), 은혜문화도서관(부곡동), 숲속책마을 작은도서관(오전동) 등 3곳이 추가되면서 시 전역에 고르게 분포됐다.학습공간을 이용방법은 ‘학습모아 길’ 홈페이지를 검색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메뉴에서 의왕시를 선택해 예약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밸리 오석균 기자] 매일유업(주)(대표 김선희)이 서울특별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와 함께 진행한 ‘제2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이 지난 23일 40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육아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 대상인 ‘육아의 신’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양태광 씨에게 돌아갔다.양태광 씨는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상했고, 참석자들도 추첨을 통해 유모차, 카시트 등의 출산용품을 받았다. 행사는 퀴즈쇼 외에도 임신체험 이벤트와 브라스 밴드 축하공연 등으로 열기를 더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