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장수아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안전지수 6대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 5개 분야에서 개선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GS칼텍스는 8일 올해 상반기 대 정비 작업(Turn Around, 이하 TA)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정유공장은 국가가 정한 기한 내에 주기적으로 공장 시설 가동을 멈추고 시설 정비·소모품 교체 등 대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GS칼텍스는 지난 2월부터 여수공장 14개 공정에서 정비 작업을 하고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정비에는 총 1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1일 평균 155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지역 물품 구입·지역민 채용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GS칼텍스는 인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KT는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 상품인 ‘사장님 성공팩’의 명칭을 ‘으랏차차 패키지’로 변경한다. 상품 구조는 의 3단계에서의 2단계로 간소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재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부가통신망) 등의 매장
한국금융경제신문=진성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2560*1440)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으로 아이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아울러 아이의 표정을 분석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AI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직장에 있는 부모가 놓치기 쉬운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다.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다. 아이가 “헤이
한국금융경제신문=정겨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4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휘슬’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정차 관련 민원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휘슬’은 불법 주·정차 CCTV 운영구간에 주·정차한 차량에 단속 알림 문자를 발송해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한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을 통해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되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휘슬’앱을 내려 받아 설치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한국금융경제신문=문치환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차 산업 스마트기술을 행정분야에 도입해 교통, 도시계획, 시민안전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데이터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드론밸리, 스마트폴, 미디어월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난달 20일 국토부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았고 올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은행이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성장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4월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1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보수 지원 사업’의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
한국금융경제신문=문치환 기자 | 파주시가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에서 안전지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 전국 지역 안전지수’에 따르면 파주시는 교통사고, 감염병 분야에서 상위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수치다.전국 지역 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 역량을 진단해 객관적 지수로 산출하는 것이다. 지역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파주시는 6개 분야 중 2개 분야에서 1
한국금융경제신문=문치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 등 예기치 못한 위험에 노출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직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한다는 방침하에 시청 종합민원실과 20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년 2회,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모의훈련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삼표그룹이 산업 현장의 안전강화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이 산업 현장에 적용한 AI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은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능동대응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촬영한 영상을 기록하는 기존의 고정형 CCTV(카메라)를 보완한 것으로 지속 학습된 AI를 기반으로 한 행동인식 기술을 통해 사고 전조증상을 감지하고 자동제어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다시말해 학습된 카메라의 영상 소스를 활용해 AI가 실시간으로 수많은 위험 요소를
한국금융경제신문=이준성 기자 | 네트워크 및 광통신 솔루션 기업 솔텍 ‘인포넷’(대표 이동화)이 국내 시장에서 보안기능 산업용 10G 이더넷 스위치 ‘SFC68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솔텍 인포넷의 ‘SFC6810 시리즈’는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산업용 10G 이더넷 스위치로 ▲ 국정원 보안기능 확인서 발급 ▲ 국가용 보안요구사항 3.0 만족 ▲ 복구타임 10ms S-Ring 프로토클 ▲ 산업용 스위치 동작온도-40~80℃ ▲ 전원이중화 지원 △PoE++ 90Watt 및 10Gbps 포트 지원 ▲ 편리한 Web GUI 등
한국금융경제신문=서효림 기자 |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IMF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종자 산업은 ‘씨앗’을 잃었다. 전 세계 종자 시장 70% 이상을 세계 10대 다국적 종자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다. 종자 기업의 단품종 대량 생산 공격 속에서 우리나라의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선 LG의 큰 결단이 수세에 몰린 종자전쟁에서 반전의 길을 열었다. 2022년 등록된 국립종자원의 연도별 종자 수출입 물량 및 국내외 채소종자 생산량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종자 수입량은 1만7681톤, 수입액은 1억3075만9000달러로 수
한국금융경제신문=김선재 기자 | 하나은행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사업은
한국금융경제신문=전지혜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올해도 총 55개소의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30개소의 카메라 8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5월부터는 시 전역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
한국금융경제신문=박덕열 기자 | 전남 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정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똘똘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자원순환 통합 플랫폼 구축과 우리동네 재활용은행 조성 5개소, 무인회수기 30개소 설치, 스마트 CCTV 설치 등 주요 사업이 완료돼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및 교육 거점 공간으
한국금융경제신문=문치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일산동구 이면도로 균열현장을 방문해 긴급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30m 가량 균열이 발견됐다. 시는 오전 10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고 경찰의 협조를 받아 차량출입을 통제했다.도로균열이 발생한 도로 옆 상가건물은 지난 2021년 12월 주차장 기둥이 파열돼 안전진단 결과 사용금지 명령이 내려진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첫 안전점검을 실시해다. 대우건설은 백 사장이 1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CEO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현재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번 점검에서는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마감 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백 사장은 강평에서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과 모두
한국금융경제신문=오아름 기자 |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힌 안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행보에 나섰다.현장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박영천 안전관리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건설의 전국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한 모니터링과 함께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안전상황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12월까지 총 179건의 재해를 예방했다. 전담인력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 실시하고, 위험 발생시 핫라인
한국금융경제신문 오아름 기자= DL이앤씨가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을 마쳤다. 회사의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번 진단을 진행하였으며, 도출된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 중대재해 예방에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DL이앤씨는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 기관인 ‘산업안전진단협회’와 함께 본사 및 현장의 안전보건체계를 점검했다. 건설안전기술사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가 투입되어 본사 안전보건관리 부서는 물론 주택 및 토목 현장을 직접 찾아 면
한국금융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CJ대한통운이 올해 3분기에 선방하며 따스한 연말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부문의 부진이 아쉬운 면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내실을 잘 다져온 결과 준수한 3분기 성적표를 바탕으로 4분기 기대감도 드높아지고 있다.최근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액 2조9371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글로벌 교역량 부진 지속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으나, CL사업 신규수주 확대, 이커머스 물류성장 및 지속적인 원가효율성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은 15.9%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