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혁명 기념 축제 ‘바스티유 데이 2015’가 한불상공회의소(FKCCI)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주최·주관하는 가운데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7월 14일 개최된다.

FKCCI의 바스티유 데이 행사는 한불상공회의소의 가장 큰 연례 행사 중 하나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 프랑스 대혁명 기념 축제 바스티유 데이를 한국에서 만난다. <사진 = FKCCI>

최대 500명이 참가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한국에서 프랑스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음악과 더불어 프랑스 음식, 치즈, 샴페인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왕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또 다양한 화장품 기프트세트부터 고급 스피커 등 경품행사도 있다.

바스티유 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불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fkcc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스티유 데이는 프랑스 평민층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기득권층을 무너뜨린 혁명의 날로 알려져 있으며 프랑스의 국경일로 지정돼 매년 7월 14일 프랑스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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