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함양산삼축제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경남 함양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 함양산삼축제가 7월 30일부터 함양 상림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산삼축제. <사진 =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

이번 축제는 산삼과 황금을 직접 캘 수 있는 다양한 산삼 전시와 ‘황금산삼 30돈을 찾아라’, ‘뮤지컬&재즈 워크샵’, ‘산양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오는 8월 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함양산삼축제 북콘서트는 함양군이 고향인 이외수 작가와 ‘힐링닥터’ 이동환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국악인 서정금이 진행을 맡았다. 이외수 작가와 이동환 원장은 ‘힐링’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 8월 1일 북콘서트에서 강의하는 이외수. <사진 = 함양산삼축제>

이외수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 저서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유의 유머와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통해 북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수 작가와 함께 북콘서트를 진행하는 이동환 원장은 저서 ‘굿바이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에 대해 강연한다.

이 밖에도 국악인 서정금은 민속악회 ‘수리’와 함께 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함양산삼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축제 공식홈페이지(www.sansam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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