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허의 유산.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11월 10일로 출시일을 밝힌 가운데 시네마틱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엔터테인먼트는 14일(한국시간)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시즌3’ 결승에서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물밀듯이 공격해오는 저그들을 막아내는 프로토스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

공허의 유산은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되는 스타크래프트2의 확장팩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에는 프로토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확장팩에는 캠페인 모드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들 그리고 새로운 유닛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예약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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