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월드 힙합네이션 페스티벌(2015 WORLD HIPHOP-NATION FESTIVAL)이 미국 측 출연 아티스트 발표와 함께 최종 개최가 확정됐다.

주최사인 ‘크로스로드’는 더 게임(The Game),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2팀의 출연 확정소식을 공개하며 “현재 미국 힙합계의 전설과 가장 ‘핫’한 hiphop/R&B분야 천재 아티스트의 조합으로 국내 힙합 공연 사상 가장 힙합 색이 진한 역사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케이커뮤니케이션>

‘The Game’은 갱스터랩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상업적 파워를 잃지 않는 아티스트로 현재까지 모든 앨범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있는 스타다. 또 'Eric Bellinger는 힙합과 R&B 씬의 마이다스 손으로 정평이 난 천재아티스트로 어셔, 릭로스, 저스틴비버, 드레이크 등의 앨범에 참여해 빅히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스티벌에는 지코, 박재범, 딘, 치타, 딘딘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국내 아티스트들의 최종 라인업발표는 6일 인터파크 티켓오픈 공지에서 확일할 수 있다.

10일부터 인터파크에서 ‘2일권 Free-pass 올스탠딩’ 선착순 한정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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