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신규구축과 노후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고 밝혔다.2020년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만22개소 신규 구축과 기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만8천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이에 따라, 국민들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공공장소 28,132개소, ▲시내버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이하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클래리베이트는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SKT가 클래리베이트의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동통신 및 5G·AI·미디어·보안
삼성전자가 OCP(Open Compute Project)의 규격을 만족하는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 PM9A3 E1.S를 양산한다.OCP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이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표준을 정립하는 기구다.이번 제품은 업계최초 6세대 V낸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SSD로, OCP의 NVMe Cloud SSD 표준을 지원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요구하는 성능, 전력 효율, 보안 등을 각각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특히, 전력 효율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 데이
이니텍(대표 강석모)이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와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금융과 공공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추세와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보안 및 인증 솔루션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이니텍과 메가존클라우드가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 협업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니텍은 메가존클라우드의 선도적인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확보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니텍의 보안 및 인증에 특화된 고객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서비스 역량을 활용
LG전자가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LG전자는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유튜브(Youtube), 리얼텍(Realtek), 세바(CEVA),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UEI)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웹OS 플랫폼을 공급한다. 美 RCA, 中 콩카(Konka),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웹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자비스앤빌런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엔젤투자자로부터 신규 투자를 받아 총 6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개인 세무시장의 성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이저 투자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로써 자비스앤빌런즈의 누적 투자 금액은 90억원을 기록했다.2015년 탄생한 자비스앤빌런즈는 국내에서 유일한 개인
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보안 업데이트 지원을 최소 4년 이상으로 확대한다.지원 대상은 2019년 이후 출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는 130개 이상의 모델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주기는 모델별로 다르다.삼성전자는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더욱 빠르고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칩셋 파트너뿐 아니라 200개 이상의 전 세계 이동통신사업자와 긴밀히 협력해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면 적시에 수십 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신사업 벨류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인 아이티로(대표 김도형)에 투자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매입한 지분은 아이티로 전체 지분의 30%다.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난 2019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고부가가치의 의료용 영상 사업을 미래 성장 사업으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차별화된 Oxide(산화물) TFT 기술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대면적 사이즈(43cm×43cm, 35cm×43cm)의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Digital X-ray Detector, 이하 DXD)용 Oxide TFT'를 개발,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DXD용 TFT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 PC에 전송하는 역할을 하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R&D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2일 공고했다.금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전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규모를 지난해 630억원에서 2021년 819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 중 신규예산은 268억원이다.또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사업 유형을 신설했다. 그동안 중점 추진한 정부 간 양자·다자 협력사업과 더불어 한국측의 전략적 기술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구축한 6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유통하는 10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에 구축,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20년말 기준으로 3246종의 데이터를 축적‧개방하였다.2020년 추경으로 구축된 신규 빅데이터 플랫폼(6개)을 통해 금융사기 발생정보, 농식품 유통 정보, 수출입기업 물동량, 선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삼성 퍼스트 룩(Samsung First Look)’에서 공개한 ‘Neo QLED’ 제품이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매체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Neo QLED는 퀀텀 미니 LED, 퀀텀 매트릭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AI 기반 제어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비디오誌는 삼성 Neo QLED 8K 75형(GQ75QN900A)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