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드라마에 등장한 한국 음식을 만들 수 있는 ‘K-food 쿠킹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쿠킹클래스는 CJ제일제당 1층 백설요리원에서 12월까지 매월 2·4주차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신청은 서울 한류관광 홈페이지에서 한 회당 18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참가비는 2만원이다.5월에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지은탁이 만들었던 김밥을 테마로 진행한다.또한 전문 한식 요리사의 강습으로 ‘불고기 김밥’과 ‘해물 치즈 떡볶이’를 직접 요리하고 시식한다.이후에도 불고기, 비빔밥, 분식 등 매월 새로운 테마를 운영하고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 인증 식재료 요리수업도 연 2회 특별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5월 13일~14일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유채꽃밭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 나비방사 체험, 소규모 공연 크게 4개 분야로 구성된다.‘유채꽃밭 즐기기’는 꽃밭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곳곳에 테마형 포토존을 준비했다.‘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축제포스터의 밑그림에 자기만의 취향대로 색칠해 간직할 수 있는 '포스터 컬러링' ▶꽃밭 내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문 촬영기사가 진행하는 '유채사진관' ▶한복을 입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을 대여하는 '한복 입고 꽃놀이'의 총 3종으로 진행된다. ‘나비 방사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나비를 직접 관찰하고 날려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은 ‘한양도성, 서울을 흐르다’의 저자 고고학자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한양도성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강좌는 5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장소는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이다.이번 강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고대 이래 이어져 내려온 다양한 축성의 기술들이 한양도성의 축조에 얼마나, 어떻게 적용됐는지를 최근 발굴조사 결과와 함께 알아본다.오랜 기간 한양도성에 대해 연구해왔던 신희권 교수는 현대 한양도성 각 구간의 촬영명소들과 반드시 짚어보아야 할 다양한 요소들의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양도성의 이면을 살펴볼 예정이다.특히 한양도성이 세계 유산이 되기 위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 그 가치와 의의를
서울시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양재 시민의숲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 ‘음악소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악소풍은 공원으로 소풍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부담없이 다양한 음악을 즐기는 음악 축제다.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인디필드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보컬, 국악그룹 등 총 8팀의 공연이 매주 토요일마다 펼쳐질 예정이다.관람료는 무료다.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은 의자에 앉아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의창구는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놀이터 22곳을 대상으로 모래 소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놀이터 모래 소독은 애완견, 고양이 등의 배설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과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에 의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놀이터 내 기생충 알과 세균을 소멸하기 위해 고온의 수증기를 고압으로 분사하고, 굳어있는 모래를 부드럽게 하고 유리조각이나 동물 배설물 등의 이물질과 잡초를 제거할 예정이다.또한 어린이놀이기구도 스팀 소독해 세균을 제거할 계획이다. 곽병용 구 산림농정과장은 "깨끗한 어린이놀이공간을 위해 애완견 목줄착용, 담배꽁초 및 애완동물 배설물 수거, 위험요소 반입금지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종로구는 선진 간판 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종로구 내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 좋은 디자인의 아름다운 간판, 종로구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하는 아름다운 한글 중심 디자인 간판 등이다. 구 소재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광고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8일까지 간판이 포함된 건축물 전경, 간판의 정면, 측면 등이 촬영 된 사진 2장 이상과 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구 도시디자인과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은 구청 사이버 홍보관 내 신설될 코너인 ‘종로의 좋은 간판’ 코너에 소개되며 종로구 관광지도에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농업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5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운영하고 참여 시민 28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그린투어는 청소년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무료다.신청은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예약메뉴를 이용하면 된다.단, 하루에 선착순 40명씩만 모집한다.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허브‧다육식물‧벼농장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을 2개 방문해 직접 수확하는 등의 체험활동이다. ▶‘허브농장’에서의 허브재배, 번식, 활용 ▶’벼농장’에서의 손 모내기, 떡메치기 ▶’다육식물농장’에서의 다육식물 관리방법, 다육식물 모아심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있다.농장체험 후에는 로컬푸드 판매
경상남도 김해시는 5월 13일 오후 2시 수릉원 일대에서 ‘2017 김해맛집·향토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다양한 향토음식 개발과 김해 맛집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본선 경연에 참가하는 12개 팀은 지난 3월 김해지역 음식점과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 모집한 후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경연은 출품요리의 전시와 시식을 통한 심사와 무료 시민 시식회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나눔과 화합의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수당’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서울에 거주중인 만 19세~29세 미취업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2017년 1월 1일 이전부터 서울에 거주 중이며 구직활동 및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다.단, 재학생·휴학생, 주 30시간 이상 근로자로 정기소득이 있는 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정부사업 참여자, 기준 중위소득 150%이상 가구 청년은 제외다.선발기준은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부양가족 수다.동점자는 가구소득을 우선해 미취업기간, 부양가족 수 순서로 선발한다. 활동계획서 미비자 및 미제출자는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에서 제외된다.필요서류는 2017년 1월 1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1부, 고용보험 피보험자
서울시는 7월 1일까지 한복을 입고 공연을 관람하면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할인은 ‘일상 속에서 한복입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됐다.세종문화회관, 남산 국악당, 서울돈화문 국악당 등에서 열리는 19개 공연 관람시 혜택을 볼 수 있다. 할인 받을 수 있는 공연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뮤지컬 ‘밀사-숨겨진 뜻’, 삼청각 상설공연 런치콘서트 ‘자미’ 등으로, 각 시설별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전 예매 시에는 ‘한복착용 관람료 할인’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 반응을 검토해, 한복축제와 추석연휴가 있는 올 9~10월 즈음에도 한복착용자 공연할인 사업을 추가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생활예술매개자 5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생활예술매개자는 서울시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전문매개자와 시민매개자로 구성된다.현재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거나 과거에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은 시민이 생활예술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사업은 '생활문화 거버넌스 25', '거실혁명 위살롱',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등 5가지로 구성된다.한편, 사업설명회는 5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릴 예정
서울시는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하면 24시간 자동 신고되는 ‘안심이’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안심이는 자치구별로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서울 시내 CCTV 3만2천597대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모니터링과 구조 지원을 하는 안심망이다.CCTV 사각지대에서도 앱의 촬영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상황을 통합관제센터에 보내 대응할 수 있다.안심이는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가입 시에는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관리구청·보호자 연락처·본인 확인 사진 등을 업로드해야 한다.기능은 혼자 귀가할 때 사용하는 '안심귀가 서비스'와 가정폭력·재난재해 등 비상상황에서 쓰는 '긴급호출' 두 가지다.안심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 메인화면에서 안심귀가 서비스를 눌
서울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숭례문에서 광화문광장까지 왕실호위군이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왕실호위군 퍼레이드는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특별행사의 일환이다.각종 깃발과 무기를 든 160여명의 군사행군과 취타대의 태평소, 징, 나각 등의 연주를 통해 조선시대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퍼레이드 외에도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호위군과 수문군이 광장 주위를 도열한 가운데 15명의 무예시연단이 다양한 병장기를 가지고 무예를 보여줄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수문군 대기실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30일 오후 3~6시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서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참여 선수 70여명이 한강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대회다.대회는 ▶개회 퍼포먼스 ▶멍때리기 체조 ▶멍때리기 대회 ▶심박수·시민투표▶시상식 순으로 실시한다.심사는 참가선수의 심박수 그래프 분석표와 시민투표 결과를 합산해 진행한다.참가선수 전원은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 참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1등 수상자에게는 작년도 우승자인 ‘크러쉬’가, 2·3등 수상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이 직접 시상한다.행사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도록 빈백과 해먹이 설치될 예정이다.또한 낙서열전, 캘리그라피, 페이스페
서울시는 재난 피해자 대상 무료 심리안정 상담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무료 심리안정 상담은 재난으로 인한 물질적·신체적 피해, 우울, 상실감, 두려움 등의 사회심리적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상담은 직접 피해자, 피해자 가족, 목격자, 복구활동 참여자 등 심리적·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상담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서울시 재난심리회복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전화상담과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편, 서울시는 2009년부터 서울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을 맺고 재난심리회복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상심리사와 심리상담사, 정신보건 전문요원 등 101명의 전문가 인력풀도 확보해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희망키움통장 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저축으로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매월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도 10만원을 지원해준다.또한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지원금의 50% 이상에 대해 사용용도 증빙 시 적립금 전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이다.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한영수문화재단이 기증한 사진작가 한영수(1933~1999)의 사진자료를 전시하는 '내가 자란 서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한영수 작가는 1958년 한국 최초의 리얼리즘 사진연구단체 '신선회'에 가입해 본격적인 사진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영수사진연구소'를 설립해 활동했다.내가 자란 서울 특별전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1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 '꿈결 같은 시절'은 1956~1963년 당시 종로와 명동, 남대문시장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여준다. 2부 '다시 걷는 거리'는 1956~1963년 당시 한강, 골목길 등 시대적
서울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어디에서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거리공연예술단은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로 구성됐다.올해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3개의 거리공연예술단과 전년도 우수 거리공연예술단 50팀 등 총 143개의 팀이 서울시내 광장,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3천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7080 행복한 사람들'의 포크음악, '인도에서 온 란초'의 인도·남미노래, '아기자기'의 퓨전국악 등이 준비돼있다.자세한 공연 일정은 5월초 운영되는 거리공연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월 29일부터 10월까지 한강공원 11개 분수 중 7개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는 4월 초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를 이미 가동한 바 있다.이번에 본격 가동되는 분수는 뚝섬공원 음악·벽천·조형물 분수, 여의도공원 수상·안개 분수, 난지공원 거울분수, 이촌공원 벽천분수 등이다.난지한강공원과 뚝섬한강공원의 물놀이장에 설치된 분수는 6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한다.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북촌 종합관광안내지도에 태국어를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태국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지도는 최근 사드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서울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북촌문화센터를 설명하는 문화재 설명문에도 태국어를 추가했다.서울시는 앞으로 최대 7개 언어가 추가된 종합관광안내표지판과 지능형 스마트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현대건설 앞에 새롭게 설치되는 북촌지역 종합관광안내지도는 현대건설이 ‘사드 위기와 관광시장 다변화 노력’에 대한 서울시의 의지를 공감해 기존보다 3배 큰 지도에 태국어를 발빠르게 추가한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북촌관광 편의를 제공한 민·관협력 우수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