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노을 기자]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두려움에 사로잡혀있다. 특히 문제성 모발을 가진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 아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한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살롱벨라비’의 우종호 디자이너는 예방 차원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모발 상태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범계‘ 살롱벨라비’의 디자이너 딘을 만나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꿀팁을 들어봤다.헤어디자이너 ‘딘’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면.- 어려서부터 꾸미는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한국에 커피 문화가 자리 잡기 시작한 이후 카페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다. 수많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한국의 커피 소비량 또한 세계적 수준이 됐다. 그러면서 여러 종류의 커피들이 대중화 되고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커피 맛을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인테리어나 분위기 또 곁들여지는 디저트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소비하길 원하고 있다.그렇다보니 독특한 인테리어와 컨셉을 뽐내는 일명 ‘인스타감성카페’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특별한 경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해외 명품이나 유명브랜드가 아닌 개성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런 현상은 유명 명품을 따라 사고 싶은 심리보다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찾는 심리에 질 좋은 국내 상품들이 호응하며 앞으로도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새로이 등장하는 국내 디자이너브랜드들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성비에서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또한 국내 디자이너브랜드의 장점 중 하나는 소비자와의 소통이다. 열정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현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바야흐로 유튜버의 전성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을 유튜브를 통해 즐기고 도움 받고 소통하는 그야말로 유튜브 중심시대다. 그래서인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순위가 공무원이었던 다소 충격적인 상황에서 이제는 그 자리가 유튜버로 바뀌어버린 색다른 충격도 느끼고 있다. 이렇듯 유튜브의 영향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유튜버를 비롯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출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는 한편 명이 있으면 암이 있듯 유튜브 역시 수익성만을 노린 선정적 콘텐츠 문제가 연일 대두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Dessert)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프랑스어로 ‘정돈하다’라는 어원에서 비롯되듯이 과거에는 식사 후 자리 정돈 전에 먹거나 군것질 거리로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하나의 장르이자 문화요소로 자리 잡았다. 그에따라 다채로운 디저트카페 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으며 디저트 소비 추세 역시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수많은 디저트카페들 사이에서 프랑스 정통 파티세리(pâtisserie)를 지향하는 곳이 바로 송파구 송리단길에 위치한 롱브르378이다. 특히 대표 메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우리는 누구나 말을 하지만 누구나 말을 ‘잘’ 하지는 못한다. 누군가에게 ‘말’이란 그저 의사표현의 수단일 뿐이고 누군가에게는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이다. 소통의 가장 큰 수단인 ‘말’을 더욱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의 문의 전화가 많아지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의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스피치학원 ‘이루다 스피치’ 배윤희 대표는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의외의 ‘스피치’로 기자의 귀를 사로잡은 이루다스피치 배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
[한국금융경제신문 남태욱 기자] 메디-푸드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우리나라 말로는 ‘음식이 보약이다’라는 표현이랑 비슷할 것이다. 음식을 잘 먹으면 약처럼 귀하게 쓰일 수 있다. 아토피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고,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 국민의 30~40%가 겪고 있다. 이처럼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경우는 먹는 것에 더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영유아기부터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음식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이런 음식에 대한 걱정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본인 아이의 푸드 알레르기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자신만의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과거 스티커 사진기와 비슷한 박스형 포토부스가 유행하면서 최근 다양한 형태의 셀프 포토스튜디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소품을 대여해 주며 포토부스 여러 대를 운영하는 공간도 있는가 하면 아예 촬영 공간을 따로 마련해 손님들이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게 만든 공간도 있다. 이러한 공간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추구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흑백셀프사진 모먼트셀프포토스튜디오는 혼자 또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지어지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감정을 사진
[한국금융경제신문 정차원 기자] 구체관절인형이란 관절 부위를 둥글게 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사람인형을 총칭한다. 손가락 마디마디까지 흡사 사람과도 같은 섬세한 포즈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구체관절인형의 매력이다. 이런 구체관절인형이 최근 몇 년 전부터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된 구체관절인형만 하더라도 그 수가 과거 대비 약 10배 가까이 늘었을 정도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또한 구체관절인형 소비층이 증가하며 다양한 공급 루트가 생기고 그에 따라 과거 개당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아침 방송을 보는 시청자라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이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의 일종으로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는 만큼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기 위해 관련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부산 수제요거트 전문점 ‘샐리의 아침’ 도현진 대표는 건강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요거트를 먹는 것이라고 말한다. 도 대표는 맛있는 요거트를 섭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 ‘샐리의 아침’을 오픈하게 되었다. 이에
[한국금융경제신문 김노을 기자]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먼저 조절하게 되는 것이 ‘밥, 빵, 라면 등 탄수화물을 먹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그런데 빵 맛을 익히 아는 우리들이 어찌 빵을 먹지 않고 살 수 있겠는가. 일주일을 힘들게 참다 빵을 집어 드는 순간 참지 못하고 두 세배 과식을 하고 만다. 이런 악순환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대안 베이커리가 있어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 무설탕, 글루텐 프리, 저탄수화물, 키토제닉을 위한 빵만 만드는 곳. 홍제천로에 자리 잡고 있는 비건빵 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은 키토제닉과 비건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산후조리는 임신과 출산으로 큰 변화를 겪은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소중한 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준비 기간이라고도 하는 산후조리는 여성의 평생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출산 후 관절과 척추 건강은 평생 남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많은 엄마들은 전문적인 산후조리를 진행하는 산후조리원이나 관리사를 통해 산후 케어를 받는 곳을 선택한다.하지만 검증받지 않은 곳에서 산후조리 관리를 받게 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제대로 된 곳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경제성장과 더불어 풍요로운 먹거리가 즐비해지면서 현대인들에게 정크푸드와 비만은 지양해야 할 단어가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다. 영국, 미국, 프랑스 등을 포함한 8개국의 2014년과 2018년의 식음료 소비 행태를 비교해보면 과거에 비해 건강한 음료 섭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칸타월드패널 조사) 건강을 챙기는 글로벌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들의 이런 니즈에 따라 카페 음료도 건강한 메뉴로 변해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가장 선봉에 있는 곳이 바로 용산주스 마이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자라나는 세대에게 환경 교육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문제는 환경교육은 단순히 지식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보다는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교과서 학습으로는 부족하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숲, 식물, 그리고 살아있는 곤충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학부모들은 이런 교육은 교외로 멀리 나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장 도시화 된 서울 한복판에서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고 곤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오즈앤엔즈’의 민선아 대표와 김예니 대표는 대학교의 동기로 처음 만났다. 그저 취미로 소소하게 악세서리를 만들던 민 대표와 김 대표는 이제 어엿한 브랜드의 CEO가 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주얼리를 만들고 싶다는 두 대표는 많은 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터부시하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한다.이에 디자이너 주얼리 오즈앤엔즈는 자신들만의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매력적인 주얼리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주얼리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키토제닉이라 하여 탄수화물 양을 줄이고 지방 섭취율을 높이는 식단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저탄고지’로 소개가 되었는데 초창기에는 탄수화물은 먹지 않고 기름진 고기나 생크림을 마구 먹는 등의 자극적인 형태로 알려져 다소 논쟁이 있던 식이요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 다방면의 연구에서 키토제닉 식단이 체중 감량, 염증 감소, 중성지방 감소, 인슐린 민감성 증가와 같은 효능이 있다는 입장들도 발표되고 있다. 지방에 대한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깨뜨리는 결과들이다. 그래서 키토제닉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한국금융경제신문 김성아 기자] 최근 국내 반려동물 동반 가구가 천만 명을 넘으며 이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더 이상 생소한 산업군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애견카페나 수영장, 그리고 반려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호텔시설 등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증미역 부근에 위치한 개편한 카페 또한 주변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의 단골손님들은 개편한 카페가 동물 위탁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대해 정식으로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방문할 수 있다고 말한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이 있다. 하비프러너(Hobby-Preneur)나 호큐페이션(Hoccupation) 또는 덕업일치라는 신조어로 등장했다. 재미있어서 혹은 좋아서 했던 일들이 자신의 직업이 된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일반인들이 유튜브 채널을 열어 자신의 관심을 공유하고 SNS나 블로그를 통해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며 맛집 탐방, 여행, 취미 생활을 업데이트한다. 다양한 취미를 잘 계발한다면 제2의 직업이 될 수 있는 세상이다. 이 가운데 봄날의서커스 상컴퍼니 상상노리는 자신의 취미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한국금융경제신문 김노을 기자]지난해 12월 시작된 신종 코로나 여파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천 중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활동이 제한되면서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이 증가했다. 야외 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은 오히려 수요가 늘고 있다. 취미활동으로 자신만의 어항을 꾸미고 관찰하며 힐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수족관의 경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아쿠아월드 수족관도 그중 한 곳이다. 어항레이아웃 아쿠아월드 수족관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물고기와 어울리게 잘 꾸며진 어항을 보면서 심리적 안정
[한국금융경제신문 하민호 기자] 최근 정부가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퇴근 후 자신들만의 취미활동을 가지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취미 활동을 가지려는 직장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주변에서는 다양한 공방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는다면 취미 활동을 넘어 창업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관에서 교육을 받지 못한다면 금액적으로 시간적으로 의미 없는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전문가가 교육하는 전문 교육 기관에